도마는 그릇이다
예쁜 거 위에 맛있는 거!
같은 음식이라도 어디에 담아내는냐에 따라 보기도 다르고, 심지어 맛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은 그릇에 담아야하지만, 그 외의 음식들을 나무 도마에 올려보니 새로운 플레이팅의 세상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만들기 시작한 다양한 모양과 무늬, 그리고 여러가지 색감의 플레이팅보드는 활용도가 아주 많습니다. 치즈와 과일 뿐만 아니라, 김밥, 삼겹살, 떡, 케잌 등등, 국물 없는 요리는, 나무로 만든 플레이팅 보드 위에서 새롭게 재해석됩니다.
쓰리캣메이커리의 나무도마들은,
아름다운 무늬와 색감의 특수목들로 만들어집니다.
대표적인 수종은 보고테, 퍼플하트, 올리브, 음핑고, 로즈우드, 지리코테, 유창목, 에보니, 느티, 월넛, 메이플 등이며,
원재료부터 엄선하여, 장기간 사용하셔도 좋은 나무들을 구입합니다.
건조된 원목들을 공방에서 다시 6개월에서 일년 넘게 숙성시키면서, 휨이나 갈라지는 부위들은 잘라내고 다듬은 후, 자연에서 찾은 아름다운 무늬와 색깔들을 쓰임새에 적합하게 디자인하여 완성합니다
모든 도마들은 food grade mineral oil로 마감되어 진열대로 올라갑니다.